애플 "나의 찾기" 서비스 2025년 봄 도입 예정

국내에 도입 되지 않고 있던 애플 기기들에 대한 "나의 찾기"서비스가 내년 봄 도입 예정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https://youtu.be/V-NlOB8Zk3k?si=AUe3Gfpa21rGqlFp

 

애플 "나의 찾기" 서비스 도입 예정

 

애플사가 국내에 "나의찾기"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의 찾기" 서비스는 원격으로 실시간으로 애플기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전송해주는 서비스로 특히 분실사고 발생시 해당 기기의 위치를 파악하여 분실물 획득에 큰 도움을 주는 서비스 입니다.  삼성에서 제공하는 "Samsung Find"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디바이스 찾기"와 유사한 서비스 입니다.

 

그동안 애플사는 국내시장에서의 수요와 관련법등을 고려하였을때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국내에서는 "나의 찾기"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국내에 정식발매된 애플사의 기기(아이폰,아이패드,에어팟 등)으로는 "나의 찾기"서비스 이용이 불가능 했으며, 직구로 구입한 일부 기기들에 한해 한정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이에따라 국내 애플 기기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나의 찾기" 서비스 도입을 바라는 목소리가 켜졌고, 국내시장에서의 애플 기기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결국 애플에서는 2025년 봄 부터 국내에도 "나의 찾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나의 찾기" 서비스 활용방법

애플 사에서 제공하는 "나의 찾기"서비스는 애플에서 생산한 아이폰,아이패드,맥,에어팟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가능합니다.혹은 애플에서 판매하는 Air Tag가 장착된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단 사용자가 직접 애플계정을 이용하여 icloud 서비스에 접속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해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또한 실시간 위치를 i message를 이용하여 다른 애플 이용자에게 바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리 설정해둔 사용자들 끼리 실시간 위치 공유도 가능하며, 특정 사용자가 특정 위치에 들어온 경우에 다른 사용자에게 알림등으로 이를 알려주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미취학 아동이나 고령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거나, 중고거래시 다른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사기등을 방지하는데에도 많이 쓰이는 기능입니다. 여기에 놀이공원, 대형 쇼핑몰등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한 경우에도 구성원들의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많이 활용 되는 기능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의 열망으로 2025년 봄 애플의 "나의찾기"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많은 사용자들이 벌써부터 해당 기능을 활용할 준비를 마치고 서비스 도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